Interactive Fiction/Human Rights Fiction

001(사회,인권, 헌법)우리 반, 규칙 만들기-단편

pinkylucky 2025. 6. 30. 13:11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새로운 독서 형태 제안

현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종이책 독서의 소중함은 변함없지만, 학생들이 읽으면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제 글의 스크롤을 조금 내려 읽어보시면, 소설을 읽을 수 있는 링크가 있고, 더 아래엔 소설의 내용을 정리한 글(스포주의)이 있습니다.


5학년 1학기 2단원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아래 링크에서 5학년 1학기 2단원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내용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읽어보신 후 관련 수업에 활용하시길 권합니다. 아래에 소설의 내용도 정리해놓았습니다. 아래 링크로 소설을 읽으신 뒤, 링크 아래의 블로그 정리 글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gw1.kr/인권소설01

 

choice-novel01

https://choice-novel01.pages.dev

gw1.kr


📖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나요?(아직 안 읽으셨다면, 스포주의)

이야기는 새 학기를 맞이한 5학년 교실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나'는 선생님의 제안으로 우리 반의 가장 중요한 약속, '학급 헌법'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개성과 생각이 각기 다른 친구들과 만나며 다양한 갈등과 마주하게 됩니다.

  1. 첫 번째 갈등: 권리 vs 의무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어야 해!"라고 외치는 활발한 민준이와, "모두가 편하려면 먼저 맡은 일을 다 해야 해."라고 말하는 차분한 수진이. 우리 반 헌법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권리'와 '의무' 중 어디에 둬야 할지, 첫 번째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자유권, 사회권, 의무와 같은 헌법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됩니다.
  2. 두 번째 갈등: 불공평함에 맞서는 방법 모둠 과제에서 새로 전학 온 친구 다솜이가 소외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명백한 평등권 침해 상황! 주인공인 '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친구에게 직접 용기 내어 말할지, 규칙에 따라 선생님께 도움을 청할지(청구권), 아니면 상처받은 친구의 마음을 먼저 위로해 줄지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법과 도덕 사이에서 어떤 행동이 최선일지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3. 마지막 갈등: 정의를 실현하는 길 결국 문제는 학급 회의에 오르고, 우리는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잘못한 친구에게 벌을 주어 법의 강제성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인가? 혹은 앞으로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법의 변화성을 보여줄 것인가?

✨ 이야기 속에 담긴 소중한 가치들

"우리 반, 규칙 만들기"는 독자가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말과 그에 대한 '심층 분석 보고서'를 통해 자신의 선택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 소설을 통해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사회적 가치와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 헌법의 의미와 중요성: 우리 공동체의 기본 약속을 만드는 과정 체험
  • 권리와 의무의 조화: 자유권, 평등권 등 나의 소중한 권리와 공동체를 위한 의무의 균형
  • 갈등 해결과 정의: 법의 다양한 역할(강제성, 변화성, 분쟁 해결) 이해
  • 공동체 의식과 시민성: 한 명의 시민으로서 공동체의 문제에 참여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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